'홈런 군단' BAL, 4년 연속 홈런왕 배출…팀 5년 연속 200홈런
작성일: 2016.10.03 11:2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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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마크 트럼보가 47홈런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넬슨 크루즈를 제치고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1위다. 이 기록으로 볼티모어는 4년 연속 홈런왕을 배출한 구단이 됐다.
2013년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가 53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왕에 올랐다. 2010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호세 바티스타 이후 3년 만에 50홈런 타자의 탄생을 알렸다. 2014년에는 당시 볼티모어 소속이던 크루즈가 40개로 홈런왕에 올랐다. 크루즈 역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2015년에는 2013년 챔피언 데이비스가 홈런왕 자리를 되찾았다. 시애틀로 팀을 옮긴 크루즈를 3개 차로 누르고 47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왕이 됐다. 이어 트럼보가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왕에 오르며 4년 연속 홈런왕을 만들었다.
볼티모어는 홈런으로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5년 연속 팀 200홈런을 기록한 것. 2012년 팀 홈런 214개로 245개를 기록한 뉴욕 양키스에 이어 메이저리그 전체 2위를 차지한 볼티모어는 2013년에는 212홈런으로, 2014년에는 211홈런으로 2년 연속 유일한 200홈런 팀이 됐다.
2015년 토론토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밀려 217홈런으로 리그 전체 4위를 차지했으나 올 시즌 253홈런을 기록하며 다시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팀 한 시즌 250홈런은 2010년 토론토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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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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