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사건…역대급 공식발표 임박 “김민재, 구체적인 EPL 오퍼 도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이 북중미월드컵 이후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하게 될까. 구체적인 영입 제안이 온 정황이 포착됐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뮌헨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김민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민재가 현재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며, 구단과 선수 간의 입장 차이가 이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현재 팀 내 입지는 시즌 초반과는 확연히 다르다. 콤파니 감독 부임 초기만 하더라도 김민재는 주전 수비수로서 낙점을 받으며 신뢰를 독차지하는 듯했다. 적극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바탕으로 뮌헨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시즌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기류가 급변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라인은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 조합이 확고한 '1옵션'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콤파니 감독은 중요도 높은 경기에서 이 두 선수를 중용하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김민재의 출전 시간은 줄어들었다.
이러한 상황 변화는 자연스럽게 이적설로 이어졌다. 매년 이적 시장을 포함해 이번 겨울에도 김민재가 출전 기회를 찾아 팀을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에도 김민재의 높은 연봉과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행선지로 자금력이 풍부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거론됐다. 하지만 김민재는 뮌헨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했다.
그러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은 상황이 다를 것이라는 게 현지 매체의 분석이다. '트리뷰나'는 뮌헨이 김민재 영입 당시 투자했던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이번 여름을 적기로 판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민재가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선수의 시장 가치는 하락할 수밖에 없으며, 뮌헨 입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는 논리다.
매체는 "벌써 김민재를 향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구체적인 문의가 뮌헨 측에 도착했다"고 전하며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김민재 본인은 여전히 뮌헨 생활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구단의 입장은 선수와 대조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뮌헨 수뇌부는 김민재의 잔류 의지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여름 구단이 만족할 만한 매력적인 제안이 들어올 경우 김민재의 매각을 기꺼이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재는 주중 베르더브레멘과 분데스리가 일정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베르더브레멘을 상대로 '철벽' 수비를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 포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로드리 소신발언..."맨시티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무죄를 믿는다"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제 진짜 '금빛 스매시' 시작! 韓 배드민턴 목표는 金3! 안세영→서승재-김원호 줄줄이 4강…이제 '색깔 바꾸기'
2026-09-28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