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5-0 대승'에도 흥분 없는 선문대 킬러 김윤건의 겸손 "팀으로 뭉쳐 우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5-0이라는 큰 점수로 승리했지만, 저희의 목표는 우승이다."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결승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우승을 노리는 팀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 경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는 선문대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조별 예선과 16강을 무사히 통과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열심히 하자'는 컨셉트로 조별 예선과 녹아웃 스테이지를 지나는 중인 선문대는 우승까지 단 두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걸출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윤건이 있었다. 지난 20일 산양스포츠파크6구장에서 펼쳐진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8강 신성대전에서 1골 1도움을 해내며 5-0 대승에 기여했다.
후반 22분 양민혁과 교체되며 그라운드에서 떠난 김윤건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윤건은 들뜬 기색 대신 담담한 각오를 전했다. 그는 "5-0이라는 큰 점수 차로 이겼지만, 저희의 목표는 이게 아니라 우승이다. 4강전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16강전에서는 박재우가 MVP로 선정되며 후방 빌드업에서의 아쉬움을 언급한 바 있던 선문대였다. 박재우가 짚었던 아쉬움은 8강전 대승 속에서 개선이 됐을까.
신중하게 답한 김윤건이다. 그는 "잘 됐다기보다는 저희 것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4강전에는 더 강한 팀을 만나기 때문에 그때 다시 증명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재영 감독은 어떤 점을 강조하고 있었을까. 김윤건은 "저희가 완성된 팀은 아니다 보니 경기력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그냥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 색깔을 잡았다.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생각해서 경기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분명한 설정을 갖고 움직이고 있음을 알렸다.
4강과 결승, 단 두 경기만이 남았다.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을까. 김윤건은 "서로서로 도와주면서 열심히 하는 게 저희 팀의 컨셉트라고 생각하기에 그 부분이 중요할 것 같다"라며 "4강전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우리끼리 잘 뭉쳐서 좋은 경기를 하면 좋겠다"라며 팀플레이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한국대학축구연맹 프레스센터 3기 나미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278경기 62골 36도움' K리그 긴장→아시아 무대에서 뛴다...구단 역사상 최고 매각 기록한 마르티넬리, 알힐랄 이적
2026-09-04
-
'日 축구 대절망' 28세의 국대 에이스가 명예 대신 돈 택했다...'핵심 유럽파' 도안, 독일 떠나 사우디 이적 임박
2026-09-01
-
[오피셜] 'K리그 초긴장'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한국 팀들 상대하게 될까...'사우디 강호' 알힐랄, 아스톤 빌라서 올리 왓킨스 영입
2026-08-31
-
"걸스데이인가" 지소연 향한 '선 넘은 발언' 파문 결국 연맹 움직였다…사실관계 확인→공식 대응 착수
2026-08-31
-
박문성 위원, '김병지 대표와 갈등'서 첫 입장 표명..."물타기 해도 대중들은 핵심 알아"
2026-08-31
-
결국 FIFA가 직접 온다, 박지성이 가장 우려했던 일이…혁신위 개정안 ‘원점’으로 돌아가나 → 대한축구협회 현장 점검
2026-08-30
추천 콘텐츠
-
한국 축구 살릴 '임시 감독' 모레노…자국에서는 의아한 모양 "선임 과정 다 통과했는데 아직도 평가 대상"
2026-09-06
-
“이강인은 자신의 기량 보여줬다…골 넣었다면 경기 흐름 바뀌었을 것” 아틀레티코 0-3 충격 대패→스페인 현지에서 ‘7번’ 신뢰는 최상
2026-09-06
-
[나고야 NOW] "이 경기 꼭 기억해 주세요" 고개 숙인 박성훈…김기동은 "못한 건 잊어, 금메달 못 따면 돌아오지 마"
2026-09-06
-
[오피셜] 1골 1도움 폭발! 믿고 기다리니 터지는 손흥민, 레알 솔트레이크전 선발 출격→7경기 침묵 ‘한 달 동안 득점 無’ 깼다
2026-09-06
-
[오피셜] 끝내 사상 최악의 기록 달성, 토트넘 작심발언 “FM 게임처럼 이름값으로 팀을 만들 수 없다”…EPL 출범 후 첫 개막 3경기 연속 무득점→데 제르비 감독 ‘인내심 주문’
2026-09-06
-
“이강인 현란한 드리블·슈팅 시도…골대 강타만 아쉬울 뿐” 아틀레티코 최악, 와르르 무너졌지만 西 현지에서 칭찬 ‘최고 평점’
2026-09-06
많이 본 기사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