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스태프-치어리더 투표까지 진행…OK저축은행 스페셜 유니폼 색깔 이렇게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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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선호도 투표까지 진행했다. OK저축은행이 야심차게 내놓은 스페셜 유니폼이 벌써부터 배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OK저축은행 읏맨은 오는 3월 1일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현대캐피탈과 홈경기에서 ‘(배)구도부산’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한정 판매도 실시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어센틱(홈·어웨이)과 레플리카(홈·어웨이) 두 가지로 출시된다. 경기장 내 코보마켓에서 어센틱은 11만 9000원, 레플리카는 5만 9000원에 판매되며, 어센틱은 홈 80벌·원정 30벌, 레플리카는 홈과 원정 각각 75벌씩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유니폼은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 후 맞이하는 첫 시즌에 봄 배구를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부산 야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됐다. 이러한 의미를 유니폼 디자인에도 반영했다. 야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패턴을 적용하고 OK 읏맨 배구단 마스코트 ‘읏맨’과 부산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배번에 담았다. 부산 내 숨겨진 벚꽃 명소로 꼽히는 강서실내체육관 주변 벚꽃과 개나리에서 착안한 요소도 더해 부산에서 맞는 첫 번째 봄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제작 과정에서 오렌지, 화이트, 블루 등 세 가지 색상 버전의 디자인 시안을 마련해 선수단과 유소년 배구교실 선수, 구단 스태프, 치어리더 등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 178명이 투표한 결과, 구단 고유색인 오렌지색이 57%로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며 홈 경기 착용 버전으로 확정됐다.
OK저축은행 배구단 관계자는 “배구단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홈 컬러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이번 유니폼은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홈 경기를 맞이하는 팬분들도 특별한 유니폼과 함께 부산에서 맞는 첫 번째 봄을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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