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 실패했는데' 다저스 출신 스타 충격 근황…4할+46경기 24홈런! 북미에서 역대급 타자로 부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는 물론이고 KBO리그까지 뜨겁게 달궜던 야시엘 푸이그 잊힌 곳에서 다시 폭주하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베이스볼 리그(CBL)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에서 뛰고 있는 푸이그의 이례적인 재기를 조명했다.
현재까지 푸이그가 남긴 성적은 놀랍다.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10, 24홈런, 57타점, OPS 1.454를 기록 중이다.
홈런 기록은 리그 역사까지 새로 썼다. 2013년 작성됐던 한 시즌 최다 21홈런 기록을 넘어 24홈런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시즌을 마쳤다.
쿠바 출신 푸이그는 2013년 6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자마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신인 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319, 19홈런, 42타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거침없는 주루와 강한 어깨, 엄청난 파워에 감정을 숨기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까지 더해지면서 '야생마(Wild Horse)'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듬해인 2014년에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푸이그는 2018년까지 6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뛰었다. 이후 2019년 신시내티 레즈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거쳤고, 그해를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푸이그의 야구 인생은 여러 나라를 오갔다. 멕시코를 비롯한 해외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한국 무대에도 진출했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 됐다.
그리고 35세가 된 올해 캐나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며 건재를 증명하고 있다. 46경기에서 무려 24개의 홈런. 단순 계산으로 두 경기당 한 개가 넘는 홈런을 때렸다.
다만 경기장 밖에선 법정 문제가 가득하다. 지난 7월 미국 플로리다주 연방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법원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푸이그가 신고한 자산은 169만1285.83달러인데 부채는 944만6357.32달러에 달했다.
심지어 지난 2월엔 불법 스포츠 도박 수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과 사법 방해를 한 혐의로 올해 2월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받았다. 최대 15년형까지 가능한 혐의로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불펜에 이런 괴물 있었다니…싱커가 168km, 로버츠 극찬→'6900만 달러 FA 먹튀' 대신할 선수 찾았다
2026-09-07
-
'팀 무단이탈' 1570억 슈퍼스타 또 사고쳤다! 150km 총알타구→팀 동료 헤드샷 "헬멧 없었으면 죽었을 수도"
2026-09-07
-
이래서 콜업 안 됐었나…'대충격' KBO 22승 투수, 의문의 정직 처분 "구단 판단 망설이게 만들었을 수도"
2026-09-07
-
"야유받는 게 좋아" 홈런 치고 32.36초 '느긋 산책'…김하성에게 이런 동료가, 홈런치고 원정팬 제대로 긁었다
2026-09-07
-
다저스가 트레이드로 버렸는데 초대형 스타가 됐다…홈런 1위 컴백, 14년 만에 꿈의 대기록 향해 전진 "상당한 부담 따르고 있다"
2026-09-07
-
오타니 결국 하나 포기하나, 4경기 연속 선발 제외→투수 복귀 무산 감독이 직접 밝혔다
2026-09-07
추천 콘텐츠
-
역시 韓 축구 최고! 이강인 위상이 이 정도다…436억원 가치로 당당히 이름 올렸다 → 로드리-로메로와 함께 라리가 최고 신입생 선정
2026-09-07
-
"50년 동안 두 차례, 끔찍한 기록과 타이"...맨유, 시즌 초부터 휘청휘청→3경기 연속 2실점
2026-09-07
-
초토화 "일본 두 세대 박살"…안세영 '세계 1위' 위엄, 日 현재 야마구치 → 미래 미야자키 한꺼번에 잡았다
2026-09-07
-
다저스 불펜에 이런 괴물 있었다니…싱커가 168km, 로버츠 극찬→'6900만 달러 FA 먹튀' 대신할 선수 찾았다
2026-09-07
-
[나고야 NOW] “홍명보 보다 더 큰 재앙” 이민성 감독 ‘엄지척 활짝’ BBC 대서특필 “양현준, 핵심 왼쪽 윙어…셀틱에 꼭 필요한 공격수”
2026-09-07
-
[오피셜] '일반인 목 졸라 기절시키고 방치' 종합격투기 선수 계약 해지…"잘못 깊이 반성 중"
2026-09-0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