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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의 타격감' 삼성 최형우, KBO 리그 9월 MVP

작성일: 2016.10.05 09:0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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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최형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9월 MVP에 삼성 최형우가 선정됐다.
 
KBO 리그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가운데 12표(43%)를 획득한 최형우는 9표를 얻은 LG 류제국을 3표 차로 제치고 KBO 9월 MVP에 선정됐다. 최형우의 KBO 월간 MVP 수상은 2011년 8월과 2012년 7월, 2013년 7월에 이어 4번째다.
 
최형우는 지난 한 달 동안 출장한 23경기에서 85타수 37안타 0.435의 타율과 8홈런, 27타점, 0.524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단독 1위에 올랐고, 타율과 안타, 출루율, 장타율(0.788)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9월에 절정의 타격감으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 밖에도 지난달 27일 마산 NC전에서 시즌 30홈런으로 KBO 역대 6번째 3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았고 여기에 시즌 100타점까지 더하며 KBO 리그 역대 4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됐다.
 
4일 현재 최형우는 시즌 타율, 타점, 안타 부문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한 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 작성까지 노리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해 가고 있다.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9월 MVP에 선정된 최형우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시상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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