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역이 놀랐다! 이강인, 폭탄 이적설 등장, '133골 50도움' 레전드 대체 자원으로 낙점...PSG 이적 승인 여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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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을 향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황 속에서 스페인 명문팀이 영입 의지를 이어가며 이적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01’은 6일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전히 이강인을 주요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기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출전 기회가 줄어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아틀레티코의 제안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강인은 PSG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 전술에 기여하고 있지만, 꾸준한 선발 출전은 보장되지 않은 상태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이어졌지만 PSG는 이강인을 잔류시키며 전력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역시 공개적으로 이강인을 향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공격과 미드필드 여러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이 높게 평가받았다. 그러나 팀 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출전 시간 확보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당시 구단은 스쿼드 개편 과정에서 몇몇 자원을 정리한 뒤 이강인을 영입해 공격 전술에 변화를 주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레알 마요르카 시절부터 이강인을 높이 평가했던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직접 파리까지 방문해 영입을 타진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원하는 이유는 단순히 경기력 때문만은 아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강인의 글로벌 영향력도 구단이 주목하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한국 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광고 효과, 유니폼 판매량 등 상업적 가치 역시 전략적 영입을 고려하게 만드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아틀레티코는 한국 투어 당시 이강인의 인기를 직접 확인한 경험이 있다.
PSG는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쉽게 선수를 내주지 않았다. 구단은 최근 이강인에게 재계약 제안까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역시 잔류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여전히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다. 스페인 축구 소식에 정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이 여전히 아틀레티코의 주요 타깃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다시 한 번 적극적인 영입 시도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았다.
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주목하는 또 다른 이유는 팀 공격의 상징적인 선수인 앙투안 그리즈만의 미래 때문이다. 그리즈만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이름을 알린 뒤 아틀레티코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5년 동안 공식전 259경기에 출전해 133골 50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2019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후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복귀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2022-23시즌 라리가에서 15골 17도움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도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다만 최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와 연결되며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만약 그리즈만이 팀을 떠난다면, 아틀레티코는 공격 전술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 필요하다.
이강인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형 자원이다. 창의적인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 공격 전개에서의 연결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특징이 그리즈만의 역할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카드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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