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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O 리그] KIA 5년 만에 PS, NC 김경문 감독 800승

작성일: 2016.10.05 21: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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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지크 스프루일과 김기태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KIA가 2011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NC 김경문 감독은 통산 800승을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넥센의 3연승이 끝났다. NC의 창과 방패 모두 넥센의 그것보다 위력적이었다. 넥센은 순위 싸움이 끝난 가운데 굳이 힘을 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경기를 치렀다.

NC가 초반부터 대포를 펑펑 날렸다. 1회 2사 1, 3루에서 박석민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박석민은 데뷔 첫 30홈런(31홈런)-100타점(102타점)을 달성했다. NC는 나성범-에릭 테임즈에 이어 3번째 시즌 100타점 타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나성범-테임즈-이호준이 100타점을 넘겼다.

3회에는 이호준이 1사 3루에서 2점 홈런을 터트려 넥센 선발투수 양훈을 마운드에서 내려보냈다. 박석민은 바뀐 투수 황덕균을 상대로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6-2로 앞선 4회에는 9번 타자 포수 김태군이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넥센은 양훈이 2⅓이닝 5실점으로 일찍 무너진 가운데 엔트리에 든 선수를 대부분 투입하며 경기를 마쳤다. 마정길과 김정훈이 각각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는 대구 원정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2로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SK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제 정규 시즌 순위는 반 경기 차 4, 5위인 LG와 KIA의 싸움만 남았다. KIA 선발 지크 스프루일이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은 새 구장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에 7-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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