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살라' 최강 공격 조합이라니...리버풀과 이별 후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LAFC 거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모하메드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리버풀 FC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하면서, 다음 행선지를 둘러싼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그중에는 손흥민과 한 팀에서 뛰는 그림도 포함돼 있다.
미국 매체 ‘스포팅 뉴스’는 25일(한국시간) 살라의 이적 가능성을 조명하며 “여름 이후 선택지는 여러 갈래로 나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살라 측 역시 현 시점에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살라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리버풀을 떠난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선수가 팬들에게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거취를 조기에 공개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합류 이후 살라는 리버풀의 레전드로 거듭났다. 400경기 이상 출전하며 250골이 넘는 득점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주요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안필드의 왕’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압도적인 영향력을 남겼다.
그러나 최근 상황은 달라졌다. 경기력 저하와 함께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입지 문제까지 겹쳤다. 공개적인 불만 표출로 팀 내부 분위기가 흔들리기도 했다. 결국 양측은 더 늦기 전에 결별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살라는 팬들에게 직접 작별 인사도 전했다. 그는 “이 클럽과 도시, 그리고 팬들은 내 삶의 일부였다. 함께한 모든 순간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떠나는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언제나 이곳의 일원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의 다음 무대로 향한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료 부담이 없는 만큼 다양한 리그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현실적인 선택지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다.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세계적인 스타들을 영입해온 만큼, 살라 역시 주요 타깃으로 꼽힌다. 상징성과 시장성 측면에서도 적합한 카드라는 평가가 따른다.
한편 메이저리그사커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그 사무국 차원에서 영입 의지를 드러냈고, 일부 구단들도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특히 LAFC가 주목받는다. 현지 매체는 유력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LAFC를 꼽았다. 지정선수 제도상 고액 연봉 계약이 가능한 슬롯이 남아 있어 현실적인 영입 후보로 거론된다. 만약 이적이 성사될 경우, 살라는 손흥민과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두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시절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2021-22시즌에는 나란히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여기에 드니 부앙가까지 가세한다면 MLS에서도 손꼽히는 공격 조합이 완성될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오피셜’ 공식발표, 국가대표 은퇴설→벌금 징계 확정 단 ‘39초’ 만에 납부 가능…“호날두 대표팀 무단 이탈” 포르투갈축구협회 솜방망이 처벌
2026-10-21
-
韓 대표팀 11월 평가전 있는데, ‘워밍업도 못 해’ 이강인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 못 뛰었다…챔스 결장 이유 공개 “대퇴사두근 타박상 확인→예방에 집중해야”
2026-10-21
-
김민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은퇴’ 소동 이후…유럽에서 인기 폭발, EPL 우승팀 아스널→AC 밀란·유벤투스까지 영입 문의 “다만 이적시 고액 연봉 걸림돌”
2026-10-21
-
이강인이 뛰었던 무적의 ‘유럽 챔피언’ 챔스 3경기 14골 폭발…바르셀로나 11연승 허무하게 끝, PSG 바르사 4-2 꺾고 ‘3연승 질주’
2026-10-21
-
‘韓 축구 철렁’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처음으로 결장…챔스에서 벤치 대기, 팀은 슈투트가르트에 1-1 진땀 무승부
2026-10-21
-
"토트넘 드디어 부활하나" 英 정론지 주목한 '4가지 희망'…526일 만에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1800억 중원 사령관까지 살아났다
2026-10-21
추천 콘텐츠
-
'김세영 vs 최혜진' 우승 후보 3표씩 나눠 가졌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 최대 변수는 '해남 강풍'
2026-10-21
-
패러 AG게임 사격-사이클 선전에는 세밀한 조력이…체육공단 스포츠과학원 초밀착 지원 통했다
2026-10-21
-
'국대 은퇴 소동' 김민재, 유럽 빅클럽은 줄 섰다…아스널·AC밀란 관심에도 콤파니는 '잔류 원해'
2026-10-21
-
이강인 몸풀기도 불참,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 못 받은 이유 공개...'갑작스러운 첫 결장은 부상 때문'→"대퇴사두근 타박상"
2026-10-21
-
혼자서도 빛나는 김주형-유해란…'함께여도' 빛날까
2026-10-21
-
아시안게임 金 따고 '군대 안 간다' 환호…결국 국감서 "병역특례 폐지" 촉구→유승민 회장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할 것"
2026-10-21
많이 본 기사
-
'한화 복귀설 솔솔' 와이스, 대전예수로 돌아오나? 아내 직접 입장 밝혔다 "지금 구단들과 접촉할 수 없어"
2026-10-21
-
LG 잔치는 이제 끝났다… 치솟았던 연봉 칼질 불가피, 장기 집권 후유증 조기 차단할 수 있나
2026-10-21
-
[오피셜] 타카츠 어드바이저 감독직 고사? 입장 밝힌 롯데 "제안 사실 없다, 추천도 없었다"
2026-10-21
-
김경문 시대 그 이후, 한화 야심 계속되나… 외부 전력 보강+미래 대비, 투트랙 뜨나
2026-10-21
-
[단독] '前 한국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의 K리그 부임, 현실적으로 어렵다...연봉 총액 50억 원한다
2026-10-2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