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실현될까...PL 접근 시작→PSG 판매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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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이 올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그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들은 적지 않은 장애물과 마주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에스토 에스 아틀레티’는 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두 가지 과제를 짚었다. 가장 큰 배경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이탈이다. 공격 전개를 책임질 새로운 핵심 자원이 필요해지면서, 구단 내부에서는 이강인을 유력한 대체자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이강인은 전술적으로도 적합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더불어 라리가 경험, 그리고 활동량까지 두루 갖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경쟁 구단의 존재가 첫 번째 걸림돌이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소속 복수 구단들이 이미 이강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자금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아틀레티코보다 훨씬 높은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보도에서도 이러한 경쟁 구도가 언급됐다.
또 다른 변수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입장이다. 이강인은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으며, PSG는 그를 쉽게 내줄 계획이 없다. 전술적인 활용도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업적 가치 역시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단순한 전력 자원이 아닌, 중요한 마케팅 자산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이강인을 둘러싼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을 비롯해 애스턴 빌라, 뉴캐슬 등 여러 구단이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이적료는 최소 4000만 유로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처럼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꾸준하다. 매체는 “팬들은 그의 왼발과 창의성을 원하고 있다”고 전하며, 구단이 영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움직일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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