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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충격의 2군행' 한화 라인업 얼마나 달라졌나…이원석 또 1번타자 꿰찼다

작성일: 2026.04.14 15:53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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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시환 ⓒ한화 이글스
▲ 노시환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슬럼프에 빠진 '거포' 노시환(26)을 2군으로 보낸 한화의 선발 라인업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한화 이글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는 우완투수 문동주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문동주는 올 시즌 2경기에 나와 9이닝을 던져 1승 1패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가 구성한 1~9번 타순은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이도윤(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신인 오재원을 대신해 1번타자로 출전하고 있는 이원석이 또 1번 자리를 꿰찼다. 노시환의 빈 자리는 이도윤이 메운다. 이날 한화가 상대할 삼성 선발투수는 우완 최원태다.

앞서 한화는 13일 내야수 노시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해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260 140안타 32홈런 101타점 14도루를 기록한 노시환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화와 11년 총액 307억원에 비FA 다년계약을 체결, KBO 리그 사상 최장기이자 최대 규모 계약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노시환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타율 .145 8안타 홈런 없이 3타점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고 결국 한화는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강수를 뒀다.

여기에 한화는 2군에 있던 베테랑 좌타자 손아섭을 두산으로 트레이드하면서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있는 상황. 한화는 14일 두산에 손아섭을 보내는 한편 두산으로부터 좌완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 5000만원을 받았다.

이교훈은 지난해 10경기에 나와 7⅔이닝을 던져 1승 평균자책점 1.17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에 나와 6⅔이닝을 투구,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이다. 아직 올 시즌 1군 기록은 없다.

한편 이날 한화는 신인 내야수 최유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 이도윤 ⓒ곽혜미 기자
▲ 이도윤 ⓒ곽혜미 기자
▲ 이원석 ⓒ한화 이글스
▲ 이원석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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