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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명불허전' 진종오, 50m 권총 금메달 수확

작성일: 2016.10.08 13:0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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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7회 충청남도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50m 권총 금메달을 따낸 진종오
[스포티비뉴스=청주, 박대현 기자] '사격의 신' 진종오(37, KT)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8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8.0점을 수확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사격 역사상 첫 올림픽 3연속 우승을 이뤘던 진종오는 여전히 세계 최정상 총잡이로서 위상을 뽐냈다.

역대 최고 총잡이로 불릴 만하다. 다양한 기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진종오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메달 6개를 챙겼다. 여자 양궁 김수녕과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 타이를 이뤘다. 또 왕이푸 현 중국 사격 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사격 올림픽 최다 메달과도 타이를 이뤘다. 전국체전을 앞두고 리우 올림픽이 끝난 뒤 많은 연습 시간을 확보하지 못해 불안감을 보였지만 끝내 시상대 맨 위에 올라 손을 흔들었다.

한편, 진종오 팀 동료인 한승우(33, KT)가 195.3점을 거둬 은메달을 품에 안았다. '한국 사격 기대주'로 평가 받는 김청용(19, 한화갤러리아)이 171.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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