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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리우 올림픽 2관왕' 구본찬, 男 양궁 90m 우승

작성일: 2016.10.08 13:4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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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97회 충청남도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9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현대제철 구본찬
[스포티비뉴스=홍성, 박대현 기자] '올림픽 2관왕' 구본찬(23, 현대제철)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구본찬은 8일 충남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남자 90m에서 336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종전 전국체전 최고 기록인 333점을 뛰어넘으며 시상대 맨 위에 섰다.

두 달 전에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썼다. 구본찬은 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단체전,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품에 안으며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로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양궁이 전 종목 우승을 이루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한편, 리우 올림픽에서 구본찬과 함께 과녁을 조준했던 이승윤(21, 코오롱)이 335점을 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이우석(코오롱)-신영섭(청주시청)-김법민(대전시체육회)이 334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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