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끝내 믿을만한 獨 빌트 떴다! “김민재, 뮌헨 떠나 튀르키예 안 간다” 전격 확인…“페네르바체 복귀설 전부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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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에서 커리어를 처음 시작했던 팀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 하지만 독일 현지에서 확인 결과 튀르키예 복귀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트레블 달성을 목표로 거의 완벽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조연에 머물러 있다. 이적을 고민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서두를 열었다.
실제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많았다. 튀르키예의 알페르 예메니칠레르 기자에 따르면, 페네르바체가 김민재에게 관심이다. 페네르바체에 이어 갈라타사라이도 김민재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빌트’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도 갈라타사라이도 가지 않는다.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페네르바체와 김민재 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아 이적을 논의했다고 보도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빌트’는 오히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도 '몬스터' 김민재의 명성은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기 전 나폴리에서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한 김민재는 유벤투스와 AC 밀란 영입 리스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팀 중 유벤투스행에 더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나폴리 시절 김민재를 지도했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있기 때문. 김민재는 스팔레티 감독 아래에서 유럽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올랐고, 아시아인 최초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상을 손에 쥐었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선발 출전 횟수는 15회다. 즌 유일한 패배였던 아우크스부르크전(1-2 패)도 포함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단 세 경기만 선발로 뛰었는데, 그중 하나는 1차전에서 6-1로 대승을 거둔 뒤 치른 아탈란타와의 16강 2차전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전 두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센터백 조합 1순위로 올해 여름 FA로 데려온 요나단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를 선택했기에 중요한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대기하는 일이 잦은 김민재다.
‘빌트’는 “이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내 팀 계급도에서 김민재의 위치가 어디인지 보여주는 명확한 신호”라며 김민재의 현재 입지는 주전이 아닌 로테이션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 대표팀에서 위상은 다르다. 대표팀의 부주장인 김민재다. 김민재가 뛰고 있는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를 상대한다. 만약 김민재가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올여름 그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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