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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승' 니퍼트, "행복한 시즌, KS 2연속 우승 위해 노력하겠다"

작성일: 2016.10.08 20:1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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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틴 니퍼트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더스틴 니퍼트(35, 두산 베어스)가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를 이뤘다.

니퍼트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 4회 3번째 투수로 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2승(3패)째를 챙겼다. 두산은 11-1로 이기면서 93승 1무 50패로 시즌을 마쳤다.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니퍼트는 2007년 22승을 올린 다니엘 리오스에 이어 두산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를 이뤘다. 평균자책점은 2.95를 기록하며 올 시즌 유일한 2점대 투수로 남았다.

니퍼트는 "영광스러운 기록이지만,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모두가 함께 잘 해냈다는 뜻으로 생각한다. 올 시즌 정말 열심히 했고, 그 결과 정말 행복한 시즌을 보냈다. 이제 잠시 휴식 시간을 갖지만, 휴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준비 잘해서 지난해에 이어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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