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파격 결정!' 또 레알 출신 데려온다...카세미루 대체자로 낙점!→추아메니 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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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세미루의 대체자를 점찍었다.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 출신 미드필더를 데려올 계획이다.
영국 '텔레그래프'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추아메니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그는 올여름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고려되는 주요 후보군 중 하나다. 다만 그의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 이어져 있는 만큼 이적은 레알의 여름 이적 시장 전략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설 전망이다. 우선 중앙 미드필더의 핵심으로 꼽히는 카세미루가 팀을 떠난다. 이미 지난 1월 맨유는 이번 2025-26시즌을 끝으로 카세미루와 4년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세미루는 1992년생으로 어느덧 34세의 나이에 접어든 만큼 커리어 황혼기를 보내고자 한다.
공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카세미루는 맨유 중원의 엔진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해줬기 때문.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상대 공격을 제어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지독하게 골 냄새를 잘 맡았다. 이미 리그에서 8골을 터뜨렸는데, 그의 커리어 역대 최다 득점 시즌이다.
자연스럽게 맨유는 카세미루의 행보를 이을 재능을 물색 중이다. 이미 여러 선수들이 거론되고 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부터 애덤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등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추아메니까지 합류했다. 2000년생으로 만 26세의 추아메니는 프랑스 국적의 미드필더로 188cm 82kg의 신체 조건을 갖췄다. 탄탄한 피지컬과 밸런스 잡힌 신체를 지녀 중원의 청소기와도 같은 역할을 도맡는다. 여기에 킥력까지 갖추고 있어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맡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카세미루보다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다.
2022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뒤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매 시즌 30경기 가까운 리그 경기를 소화 중이고, 각 종 컵대회에서 출전 횟수를 늘리고 있다. 레알 유니폼을 입고 190경기를 뛰며 경험도 갖췄다. 그 과정에서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FIFA 인티컨티넨탈컵 등을 들어올린 바 있다.
연쇄 이동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텔레그래프'는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마드리드 태생의 로드리(맨체스터 시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로드리는 다음 시즌 계약이 만료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가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레알이 관심을 공식화할 경우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레알이 로드리 영입에 나선다면, 맨유가 추아메니 영입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열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추가 영입도 필요한 상황이다. 마누엘 우가르테까지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한 상황에 2명의 미드필더를 데려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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