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김민재 떡잎부터 알아봤지?' 토트넘 파격 결단...KIM 빅리그 데려왔던 장본인 영입 노린다 "제안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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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를 영입한 장본인을 노리고 있다. 다음 시즌을 대비해 '새판짜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니콜로 스키라는 26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디렉터는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을 받았다. 지운톨리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AS로마, AS모나코, 올랭피크 마르세유,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도 함께 받았다. 그는 최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거액 제안을 받기도 했지만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선수 시절 무명 수비수로 뛰었던 지운톨리는 은퇴 후 축구 행정가로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특히 2015년부터 8년 동안 나폴리에 몸담았다. 그리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데려왔다. 이후 나폴리는 해당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재와 크바라츠헬리아의 능력을 진작에 알아본 지운톨리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폴리에서 전성기를 보낸 지운톨리는 2023년 유벤투스로 적을 옮겼다. 그런데 2024년 본인이 데려온 티아고 모타 감독이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경질됐고, 자연스레 입지를 잃은 지운톨리는 지난해 유벤투스와 결별했다. 그리고 현재 무직 신분을 이어가는 중이다.
토트넘은 지운톨리가 지금의 부진을 해결해 줄 적임자로 생각하는 모양새다. 이번 시즌 내내 추락을 거듭 중인 토트넘은 현재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우승 팀답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잔류에 성공한다면 지운톨리를 영입해 다음 시즌 새 판짜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충격의 강등을 당하게 된다면 지운톨리가 합류할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지운톨리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다양한 팀의 관심을 받고 있어 험난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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