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로마노 인정! "김민재, 뮌헨 떠나 이탈리아 복귀 원한다" 조건부 이적설 등장..."다만 본인이 주급 삭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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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설이 또 등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일까.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간) "김민재는 유벤투스를 포함한 이탈리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이탈리아 복귀를 위해서는 연봉 삭감이 필수적이다. 현재 그는 800만 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 금액을 삭감하지 않는다면 복귀는 어려울 전망이다. 올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도 있으며, 김민재는 이탈리아 복귀를 원한다. 하지만 스스로 조건을 맞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 최고 수비수인 김민재의 이적설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번에는 유럽 내에서 공신력 있는 로마노가 김민재의 상황을 직접 설명하며 이적설의 불씨를 당겼다.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유럽 최고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는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2시즌 동안 기대에 못 미치며 잦은 실책을 범했다.
이에 뱅상 콤파니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인 요나탄 타를 영입했다. 그리고 시즌 내내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로 이어지는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전이었던 김민재는 자연스레 로테이션 자원이 됐다. 그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또는 독일 분데스리가 빅매치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 대신 상대적으로 약체인 팀을 만날 때만 출전 기회를 받았다.
덕분에 김민재의 올여름 이적설이 불거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김민재는 이적할 생각이 없다"라고 못박은 바 있다. 하지만 로마노 기자는 "김민재가 떠날 의향이 있다. 다만 주급 삭감이 필요하다"라며 엇갈린 보도를 내놓았다. 두 언론인 모두 유럽 내에서 공신력이 높은 편이다.
다시 한번 주목되는 김민재의 향후 거취다. 과연 다음 시즌 그가 새로운 팀에서 뛰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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