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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진, 알라텡헤일리와 로드FC 플라이급 도전자 결정전

작성일: 2016.10.10 10:17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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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전 로드FC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25, 부산 팀 매드)이 타이틀 탈환에 나선다.

다음 달 19일 중국 스자좡 하북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34에서 알라텡헤일리(25, 중국)와 타이틀 도전권을 놓고 다툰다. 승자는 챔피언 송민종에게 도전한다.

조남진은 2014년 7월 로드FC 16에서 송민종을 2-1 판정으로 꺾고 초대 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다. 송민종과 재대결을 앞두고 있었지만 훈련하다가 다쳐 케이지에 오를 수 없었다.

송민종은 지난해 2월 로드FC 21에서 가스가이 다케시에게 3-0으로 판정승해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조남진은 송민종과 지난해 10월 로드FC 26에서 통합 타이틀전을 펼쳤다. 4라운드 연장까지 가는 접전에서 송민종에게 0-3으로 판정패해 챔피언벨트를 넘겨줬다.

조남진은 지난해 12월 라이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알라텡헤일리와 경기에서 1년 1개월 만에 시동을 건다.

조남진과 알라텡헤일리는 지난해 6월 중국에서 열린 WBK에서 경기한 적이 있다. 조남진이 3-0으로 판정승했다.

두 선수는 1991년생으로 나이가 같고 레슬링이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조남진의 전적은 10승 7패, 알라텡헤일리의 전적은 10승 6패. 키도 비슷하다. 알라텡헤일리가 168cm, 조남진이 167cm로 키 차이가 1cm밖에 안 난다.

조남진이 재대결에서 알라텡헤일리를 또 이기면, 상대 전적 1승 1패인 송민종과 3차전을 갖는다.

로드FC 34에선 챔피언 최무겸과 도전자 무랏 카잔의 페더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로 열린다. 라이트급에서 김승연과 브루노 미란다가 맞붙는다. 

로드FC 34 대진

[페더급 타이틀전] 최무겸 vs 무랏 카잔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가와구치 유스케
[플라이급] 조남진 vs 알라텡헤일리
[라이트급] 김승연 vs 브루노 미란다
[무제한급] 심건오 vs 허우전린
[100kg급 계약 체중] 김대성 vs 장지안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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