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졌다!' 손흥민, 리그 9호 도움+통산 16호 도움 작렬...LAFC, 2실점 후 1골 만회→휴스턴에 1-2(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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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리그 9호 도움을 작렬했다.
LAFC가 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6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12라운드에서 휴스턴 다이너모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LAFC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르다스, 샤펠버그, 손흥민, 마르티네스, 델가도, 유스타키오, 세구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팔렌시아,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 부앙가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휴스턴은 3-4-2-1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폰스, 길례르미, 보구시, 에날리, 세마세쿠, 맥글린, 안드라데, 레쉬, 카를루스, 아르투르, 본드가 나섰다.
LAFC가 초반 머리를 감싸쥐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처리했다. 동료를 보고 올린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으나, 골대에 맞고 벗어났다. 손흥민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으나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LAFC가 계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찔러 준 패스를 쇄도하던 샤펠버그가 잡지 않고 크로스했다. 이후 문전 혼전 속 뒤로 흐른 볼을 델가도가 발리 슈팅했으나 수비벽에 막혔다.
움추러 있던 휴스턴이 한 방을 통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25분 역습 공격 상황에서 에날리가 측면 돌파 이후 컷백을 내줬다. 이를 쇄도하던 맥글린이 지체 없이 왼발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뽑아냈다.
LAFC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왼쪽 측면에서 마르티네스가 올린 크로스를 골키퍼가 몸을 날려 저지했다. 세컨드 볼을 델가도가 슈팅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휴스턴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34분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길례르미가 키커로 나서 직접 처리했다. 슈팅이 델가도에 맞고 굴절되면서 요리스도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LAFC에 악재까지 터졌다. 전반 39분 팔렌시아가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체 사인 신호를 보냈다. 결국 라포소가 투입됐다.
LAFC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전반 45분 손흥민부터 시작한 공격이 샤펠버그를 거쳐 중앙으로 볼이 투입됐다. 이를 쇄도하던 오르다스가 밀어넣으며 후반에 반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세컨더리 어시스트가 인정되면서 리그 9호 도움, 공식전 16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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