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정후 4안타 다음날에도 안타→3루타 대폭발…ML 통산 60호 멀티히트 달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또 안타가 터졌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케이시 슈미트(좌익수)-라파엘 데버스(1루수)-이정후(우익수)-맷 채프먼(3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에릭 하스(포수)-드류 길버트(중견수)로 1~9번 타순을 구축했고 선발투수 우완 아드리안 하우저를 내세웠다.
콜로라도는 우완 라이언 펠트너를 선발투수로 내놨고 제이크 맥카시(중견수)-TJ 럼필드(1루수)-헌터 굿맨(지명타자)-윌리 카스트로(3루수)-트로이 존스턴(우익수)-에제키엘 토바(유격수)-스털린 톰슨(좌익수)-에두아르드 훌리엔(2루수)-브렛 설리반(포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샌프란시스코가 0-2로 뒤지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이정후는 펠트너를 상대했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5회초 공격에서 선두자타로 등장한 이정후는 이번에도 펠트너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들어온 시속 89마일(143km) 슬라이더를 때려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정후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정후는 7회초 1사 2루 찬스에서는 타점을 생산하지 못했다. 좌완투수 브렌넌 버나디노와 상대한 이정후는 초구 시속 88.7마일(143km) 싱커를 쳤으나 결과는 1루수 땅볼 아웃이었다. 2루주자 슈미트를 3루로 보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정후는 9회초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다. 우완투수 블래스 카스타뇨를 상대한 이정후는 볼카운트 2B 2S에서 6구째 들어온 시속 83.7마일(135km) 스위퍼를 공략했고 우중간 외야를 꿰뚫으며 3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의 시즌 2호 3루타였다.
샌프란시스코는 3-8로 고개를 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22승 36패를 기록했고 콜로라도는 22승 37패를 남기면서 양팀의 격차는 0.5경기차로 좁혀졌다.
전날(30일) 콜로라도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이정후는 5타수 4안타 2득점을 폭발하며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 2개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 .287를 마크했다.
이정후가 멀티히트 경기를 치른 것은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60번째.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멀티히트 경기를 치른 선수는 추신수로 통산 460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생산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김하성 vs 김혜성 보기 힘드네…'1타수 1볼넷' 김하성 PS 이틀 연속 선발 출전 불발, 김혜성도 벤치 스타트
2026-10-05
-
"우리 팀에 강점 많지만, 스피드는 아냐" 김혜성 향한 기대감 이렇게 클 줄이야, 다저스 사장 '힌트' 줬다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1572억 슈퍼스타 4번의 잠적, 참았던 분노 폭발 "아들처럼 보호했는데, 이제 네가 책임져라" 트레이드 가능성 '급부상'
2026-10-05
-
경기 전부터 '불길'한 기분 들었나…역전 투런 타구→좌익수 뜬공, SD 감독 한숨 푹푹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왜?
2026-10-04
-
'미쳤다' 168.7km 쾅! 4이닝 밖에 안 던졌는데…170km 사나이, ML 포스트시즌 역사마저 갈아치웠다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