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파격적일 수 있나!' 노르웨이, 월드컵 앞두고 바이킹 콘셉트 화보 촬영..."홀란 추천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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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엘링 홀란을 중심으로 한 노르웨이가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하며 월드컵에 나서는 의지를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5일(한국시간) "홀란과 대표팀 선수들은 미국으로 향하기 전 오슬로 해변에서 바이킹 복장을 입고 촬영에 나섰다. 방패와 활, 도끼를 든 선수들 뒤로 바이킹 롱보트가 배치된 대형 프로젝트였다"라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을 어느 팀보다 기대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노르웨이는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기 때문.
황금 세대라는 평가다. 노르웨이는 최전방 홀란을 중심으로 알렉산더 쇠를로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 오스카 밥(풀럼), 산데르 베르게(풀럼), 안토니오 누사(라이프치히), 크리스토퍼 아예르(브렌트포드) 등 걸출한 스타들이 즐비하다.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도 가볍게 넘으며 본선행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노르웨이는 유럽 지역 예선에서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과 한 조에 묶였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조 1위를 확보했다. 8전 전승, 37골 5실점이라는 파괴력 있는 모습으로 자력으로 진출했다.
노르웨이는 지난 3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점검에 나섰다. 네덜란드에 1-2로 패했으나, 스위스와 0-0으로 비기며 강팀을 상대하는 법을 배웠다. 이어 지난 1일 스웨덴을 3-1로 격파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고, 7일 모로코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 노르웨이는 월드컵 본선에서는 이라크, 세네갈, 프랑스와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미국으로 향하기 전 노르웨이는 파격적인 의상을 공개하며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바로 바이킹 의상을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것. '데일리 메일'은 "노르웨이 축구 협회는 홀란의 추천으로 스코틀랜드 사진작가 데이비드 야로우에게 이번 촬영을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홀란은 머리를 풀어헤쳤고, 금발로 염색한 안토니오 누사는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헬멧으로 머리를 가렸다. 사진 속 나무 선착장은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며 촬영 후 철거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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