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전쟁은 계속' 화이트 명품투에 한화-KIA 다시 1경기차 좁혀졌다 [대전 게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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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윤욱재 기자] 다시 1경기차다. 5위 한화가 4위 KIA에 설욕전을 펼쳤다. 한화 외국인투수 화이트는 KIA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화는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고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를 내세웠다.
KIA는 선발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마운드에 올렸고 박재현(좌익수)-김민규(중견수)-김도영(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아데를린 로드리게스(1루수)-김규성(2루수)-변우혁(3루수)-김태군(포수)-박민(유격수)을 1~9번 타순에 기용했다.
한화는 1회말 공격부터 3점을 뽑으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시라카와가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오재원과 페라자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한화는 문현빈이 우월 3점홈런을 폭발, 3-0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문현빈의 시즌 9호 홈런.
한화는 5회말 공격에서 1점을 추가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태연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김태연은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KIA는 7회초 공격에서 1점을 만회했다. 변우혁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을 맞았고 좌월 솔로홈런을 폭발했다. 변우혁의 시즌 1호 홈런이었다. 변우혁은 2024년 9월 15일 광주 키움전 이후 633일 만에 홈런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KIA의 반격은 8회에도 이어졌다. 선두타자 박재현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후 나성범의 빗맞은 타구가 좌전 2루타로 이어지는 행운이 함께 했다. 2사 2,3루 찬스에 나온 아데를린은 우전 적시타를 때렸고 주자 2명이 득점, 승부는 1점차가 됐다.
반전은 없었다. 한화는 9회초 마무리투수 이민우를 마운드에 올렸고 이민우가 주자를 내보내면서 고전하자 좌완투수 조동욱을 투입,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경기 종료를 알렸다.
한화는 선발투수 화이트가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화이트는 시즌 3승(2패)째를 신고했다.
반면 KIA는 선발투수 시라카와가 3⅔이닝 3피안타 3실점에 그치면서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다. 4사구는 4개, 탈삼진은 1개를 각각 기록했다. 투구수는 98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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