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체코전 앞둔 홍명보호, ‘손흥민 7번-이강인 19번-오현규 18번’…월드컵 등번호 배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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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과달라하라(멕시코), 박대성 기자] 북중미월드컵 돌풍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의 등 번호가 발표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달고 뛸 태극전사 26인의 등 번호를 발표했다. 미국 사전 캠프 때,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제외됐던 조유민의 등 번호를 조위제가 이어 받았다. 깜짝 발탁 주인공 이기혁은 등 번호 3번을 부여 받았다.
‘캡틴’ 손흥민은 7번을 달았고 이강인은 19번, 김민재는 4번을 확정했다. 황인범은 6번, 이재성은 10번, 황희찬은 11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4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예비 멤버로 참가로 등 번호가 없었던 오현규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정식 멤버로 합류, 등 번호 23번을 달고 월드컵 데뷔전을 조준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었던 조규성은 9번을 배정 받았다. 골키퍼에서는 김승규가 1번, 조현우가 21번을 달았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23번, ‘2002 한일 월드컵 주역’ 이을용의 아들 이태석은 13번이다. 수비수 이한범은 2번을 받았으며, 양현준과 엄지성은 각각 20번과 25번을 달고 뛴다.
홍명보호는 12일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A조 조별리그 첫 경기 체코전을 치른다. 11일 기자회견에서 그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보여줬던 헌신적인 모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전급 수비수 김태현이 부상으로 낙마해 고민이 많았지만, 11일 점심식사 전에 선발 명단을 확정, 체코전 최종 훈련까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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