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US오픈 1라운드 공동 18위 출발…'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셰플러는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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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김주형(24)이 메이저 대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제 126회 US오픈(총상금 22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김주형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키스 미첼, 저스틴 토마스, 러셀 헨리(미국) 등과 함께 공동 18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중단되는 등 50명의 선수가 1라운드를 모두 소화하지 못했고 이들은 2라운드에서 앞서 잔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주형을 제외한 한국 선수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출발을 보였다. 임성재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92위, 김시우는 7오버파 77타로 공동 133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 단독 1위로 치고 나간 선수는 윈덤 클라크(미국)였다. 2023년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클라크는 이날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49위에 그쳤다. 셰플러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7번째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고 있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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