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과 함께 못 뛴다...알바레스 "이적의 꿈 이루고 싶어,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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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스페인 마르카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결별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알바레스는 22일 ESPN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꾸준히 제기된 이적설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더 이상 숨길 수 없다. 명확하게 말하고 싶지 않은 것처럼 행동할 수도 없다. 솔직해지고 싶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내가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에게 가장 좋은 것은 이적이다. 나는 내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사실상 아틀레티코와 결별을 원하는 의사를 직접 드러낸 셈이다. 그동안 여러 구단과 연결되며 이적설의 중심에 섰던 알바레스는 이번 발언으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차기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이적 협상 상황이나 희망 구단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선수 본인이 공개적으로 이적 의사를 밝힌 만큼 향후 거취를 둘러싼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알바레스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아틀레티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내가 떠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적 의사를 분명히 했다.
사실상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계속 보도된 것처럼 알바레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에 동의했으며, 선수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구단 간 합의 여부"라며 "다만 바르셀로나가 몇 주 전 제시한 1억 유로(약 1,757억 원) 규모의 제안은 이미 거절당한 상태다. 따라서 향후 협상 결과가 이적 성사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적료 문제만 해결된다면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이에 만약 이강인이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두 선수가 함께 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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