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미쳤다! '1750억' 구단 레코드 경신...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 완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구단 레코드를 경신하며 중원 보강을 완료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21세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마테우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등 번호는 18번이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 CP 아카데미 출신으로 성장한 포르투갈 미드필더다. 2016년 지역 클럽 올랴넨스를 떠나 스포르팅에 합류했고, 이후 연령별 팀과 B팀을 거치며 단계적으로 성장했다. 2022년 10월 프리메이라리가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고, 꾸준하게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23-2024시즌에는 에스토릴로 임대돼 리그 28경기에 출전했고, 팀이 80년 만에 컵대회 결승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더욱 큰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2024-2025시즌에는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경합 승리 208회로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아 사우샘프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잠재력을 알아 본 웨스트햄이 러브콜을 보냈고, 지난해 여름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마테우스는 곧바로 주전급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강한 수비 가담과 볼 운반 능력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36경기를 추가로 소화했고, 지난 시즌 리그 태클 103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공격에서도 3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선덜랜드전 중거리 득점으로 웨스트햄 시즌 최고의 골상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냈다. 더욱이 웨스트햄이 강등되면서 마테우스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그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않았다. 무려 8,500만 파운드(약 1,750억 원)의 이적료를 고수했다. 맨유가 결국 영입을 포기했고, 토트넘이 지불하며 북런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마테우스는 “이번 다음 단계가 정말 기대된다. 토트넘은 거대한 클럽이고, 감독님은 내가 합류를 결정한 중요한 이유였다”라며 "우리가 대화를 나눴을 때 정말 특별했다. 우리는 축구를 같은 방식으로 바라본다. 강한 팀으로 경기장에 나서고, 투지와 에너지를 갖고 매 경기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다. 팬들을 만나고, 모두를 만나고,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나는 오래전부터 마테우스를 높이 평가해왔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방식의 축구에서 매우 중요한 볼 소유 능력, 강도, 지능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고, 이 수준에서 자신의 실력과 꾸준함을 보여줬다. 마테우스는 압박 속에서도 편안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공을 전진시킬 수 있으며, 팀을 위해 열심히 뛰고, 어려운 순간에 무언가를 만들어낼 용기를 갖고 있다. 이곳이 그가 계속 성장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라고 믿으며, 그와 함께 일하기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테우스까지 영입하며 토트넘은 이번 여름 누구보다 뜨거운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미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반 헤케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 보강에 성공했다. 여기에 마테우스까지 데려오며 중원 보강도 이뤘다. 더불어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韓 국가대표 미쳤다! 붙박이 9번 공격수까지 돌아와…2년 4개월 만에 멀티 공격 포인트, 조규성 펄펄 날았다
2026-09-15
-
안정환 작심발언 “이강인, 볼 소유 1초만 줄인다면 세계적인 선수 됐을 것”…西 냉정한 평가 “볼 터치 너무 많다→간결한 그리즈만 그리워” 이후 재조명
2026-09-15
-
시메오네 ‘오피셜’ 작심발언, 이강인 논란에 '발끈' 조기 교체 질문 신경 쓰여…“이기지 않았다면 너희들이 왜 이강인 뺐냐고 물었을 것”
2026-09-14
-
84세 퍼거슨 감독, 깁스하고 지팡이 짚고 맨유 방문…“영원한 GOAT”
2026-09-14
-
[오피셜] “홍명보 보다 더 큰 재앙” 비판 여론 무릅쓰고 金→병역 면제 조준, 양민혁 17번·양현준 11번·엄지성 7번…아시안게임 이민성호 등 번호 발표
2026-09-14
-
아틀레티코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조기 교체 소신발언...“만약 소시에다드전 졌다면 이강인 왜 뺐냐고 물어봤겠지, 너희들은 항상 그런 식” 시메오네 여론에 신경 쓰는 중
2026-09-14
추천 콘텐츠
-
'하지 말래도' 中 관중 매너 논란 터졌다…“어떻게 대놓고 저러나" 일본 19세 에이스 분노 → 중국도 논란 확산
2026-09-15
-
韓 국가대표 미쳤다! 붙박이 9번 공격수까지 돌아와…2년 4개월 만에 멀티 공격 포인트, 조규성 펄펄 날았다
2026-09-15
-
[나고야 NOW] "양지인 언니처럼 되고 싶었다"…2년 전 꿈 현실로 만든 조은별, 이제 AG로
2026-09-15
-
안정환 작심발언 “이강인, 볼 소유 1초만 줄인다면 세계적인 선수 됐을 것”…西 냉정한 평가 “볼 터치 너무 많다→간결한 그리즈만 그리워” 이후 재조명
2026-09-15
-
"분위기 문제 없었다"던 손흥민, 이런 일 이젠 없다…모레노 감독 "명확하게 전달받았다, 앞으로 나아갈 배움으로 활용"
2026-09-15
-
韓 오타니에 완전히 막혔다, 日 4번 타자도 극찬 "정말 대단한 투수"…"NPB 전체 1번 투수", 실력 차이 인정까지
2026-09-1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