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쿠어스에서' 이정후 타율 수직 하락, 타격왕 경쟁 비상…팀은 또 홈런 맞고 6-7 역전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가 콜로라도와 3연전 모두 안타를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경기 장소가 쿠어스필드라는 점을 생각했을 땐 다소 아쉬울 수 있는 3연전 성적이다.
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오토 로페즈, 팀 동료 루이스 아라에스 등과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정후는 쿠어스필드 3연전에서 타율을 끌어올릴 기회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 4일 첫 경기에서 기습번트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5일 시리즈 2차전에선 5타수 1안타에 그치는 바람에 타율이 0.319에서 0.317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 결과 타율은 0.315로 더 내려갔다.
2회 선두 타자로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 카운트 1-2에서 시속 94.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후에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 모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선 이날 경기 처음으로 공을 외야로 보냈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6-7로 뒤진 9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중견수 앞 안타로 4경기 연속 안타를 극적으로 이어갔다.
이정후와 달리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은 쿠어스필드 효과를 누렸다. 라파엘 데버스가 홈런 2방을 날렸고, 드류 길버트도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타일러 말리는 4.1이닝 8피안타 4실점(3자책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이어나온 불펜 투수들이 8회 2아웃까지 콜로라도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이끄는 듯 했으나, 한 방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6-4로 앞선 8회 2사 후 콜로라도 카일 캐로스의 3점 홈런으로 경기가 6-7로 뒤집혔다.
콜로라도와 3연전을 마무리한 샌프란시스코는 홈으로 돌아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한다. 이정후가 상대할 1차전 토론토 선발투수는 케빈 가우스먼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