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할까? 누가 막을 수 있을까?…英 매체 에비앙 챔피언십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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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이 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선수 중 한 명은 역시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일 "코다와 찰리 헐(잉글랜드)의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을 앞두고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코다는 이번 대회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헐은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린다. 코다는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4승을 거두며 막강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며 "지난 4월 셰브론 챔피언십과 6월 US여자오픈에서 메이저대회 우승도 차지했다. 헐과 로티 우드를 비롯한 잉글랜드 선수들도 정상을 겨냥한다"고 운을 띄웠다.
매체는 "코다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 여자 골프에는 메이저대회가 5개 있지만 4개 대회에서만 우승해도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인정한다"며 "코다는 지난달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2021년)과 셰브론 챔피언십(2024년·2026년)에 이어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고 조명했다.
올해 남은 메이저대회는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과 오는 8월 펼쳐지는 AIG 여자오픈이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누가 코다를 막을 수 있을까?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올 시즌 혼다 LPGA 태국과 미즈호 아메리카 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아직 메이저대회 첫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며 "헐(랭킹 5위)은 올해 US여자오픈 공동 2위로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여자 PGA 챔피언십 컷탈락의 아픔을 딛고 2018년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최초의 영국 여자 선수가 되길 기대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드(랭킹 4위)는 올해 초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작년 대회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공동 3위를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김효주(랭킹 3위)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기억이 있다. 야마시타 미유(랭킹 8위·일본)와 유해란(랭킹 7위)은 지난 한 해 동안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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