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또 경쟁력 입증했다" 외신 극찬…WEC 데뷔 시즌부터 자유주행 1위 이어 하이퍼폴 안착 쾌거→상파울루 7번 그리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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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다시 한번'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gpkingd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인터라고스 서킷에서 열린 '상파울루 6시간' 하이퍼카 클래스 스타팅 그리드를 소개하며 "제네시스가 또 한 번 경쟁력을 재증명하며 6위에 올랐다(Genesis proves competitive once again and claims sixth place)"고 조명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12일 올 시즌 국제자동차연맹(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4번째 라운드인 상파울루 6시간 하이퍼카 예선에 출전해 상위 열 대가 참가하는 하이퍼폴 진출에 성공했다.
마티외 자미네-폴루 샤탕-다니엘 훈카데야가 운전대를 쥔 GMR-001 하이퍼카 19번 차량은 예선 전체 6위에 올랐다.
본선 레이스 셋째 줄을 차지하며 WEC 하이퍼카 클래스 데뷔 시즌부터 상위권 출발 지점을 확보하는 남다른 '연착륙' 속도를 뽐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예선에 앞서 열린 두 번째 자유주행(FP2)에서도 모터스포츠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구단 사상 최초로 WEC 공식 세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자미네가 몬 19번 차량은 1분24초271의 기록으로 가장 빠른 랩타임을 적어냈다.
gpkingdom은 "캐딜락 허츠 팀 조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이퍼카 예선 최강자 면모를 과시했다"면서 "캐딜락 V-시리즈 R 두 대는 하이퍼폴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알핀과 BMW,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제치고 가장 앞자리를 차지했다" 적었다.
매체는 이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경기력 역시 인상적이었다 귀띔했다.
"훈카데야가 운전한 19번 차량은 (예선 초반부터) 하이퍼폴 티켓을 노릴 만큼 빼어난 레이스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상위권 경쟁에 가세했다. 결국 7번 그리드를 석권해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예선 종료 뒤 그리드 변동이 이뤄졌다.
도요타 레이싱 7번 차량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9번 차량 주행을 방해한 것으로 판정받아 3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았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9번 차량 역시 BMW M 팀 WRT 20번 차량 랩을 방해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1그리드 강등 징계를 받았다.
이 탓에 예선 6위 성적에도 7번째 칸에서 상파울루 6시간 본선 무대를 시작하게 됐다.
또 다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하이퍼카인 17번 차량은 12번 그리드를 배정받았다.
'미국의 자존심' 캐딜락이 상파울루 예선을 지배한 가운데 상위권 경쟁력을 재차 입증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브라질 서킷에서도 드높은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WEC 상파울루 6시간 하이퍼카 클래스 최종 그리드 (#는 차량 호수)
1. 캐딜락 허츠 팀 조타 #12 - 윌 스티븐스
2. 캐딜락 허츠 팀 조타 #38 - 얼 뱀버
3. 알핀 인듀어런스 팀 #36 - 프레데릭 마코비에츠키
4. BMW M 팀 WRT #15 - 케빈 마그누센
5. 알핀 인듀어런스 팀 #35 - 페르디난트 합스부르크
6. 페라리 AF 코르세 #50 - 미겔 몰리나
7.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9 - 다니엘 훈카데야
8. 푸조 토탈에너지스 #94 - 로익 뒤발
9. 애스턴마틴 THOR 팀 #007 - 해리 팅크널
10. AF 코르세 #83(페라리) - 예이페이 예
11. 페라리 AF 코르세 #51 - 안토니오 조비나치
12.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17 - 안드레 로테러
13. 푸조 토탈에너지스 #93 - 폴 디 레스타
14. 도요타 레이싱 #8 - 브렌던 하틀리
15. 애스턴마틴 THOR 팀 #009 - 마르코 쇠렌센
16. BMW M 팀 WRT #20 - 르네 라스트
17. 도요타 레이싱 #7 - 마이크 콘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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