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시즌 1호 영입 떴다!...첼시 출신 안드레이 산투스와 2031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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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 첫 영입을 완료했다. 주인공은 안드레이 산투스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등록 절차를 전제로 안드레이 산투스의 입단을 확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산투스는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산투스는 "맨유의 모든 것은 특별하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우상들 가운데 일부가 뛰었던 구단에 합류하게 돼 믿기 어려울 만큼 벅찬 기분”이라며 "미드필더로서 캐릭 감독에게 배울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대된다. 그는 내가 선수 경력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꿈을 이루도록 도와줄 완벽한 감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모두가 이 구단이 얼마나 야심찬 곳인지, 그리고 이곳에 얼마나 훌륭한 환경이 조성돼 있는지를 이야기해줬다. 선수단이 얼마나 강한지도 알고 있다. 가장 큰 우승 트로피들을 놓고 경쟁하기 위해 함께 싸울 날을 기다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04년생인 안드레이 산투스는 브라질 명문 바스쿠 다 가마에서 성장한 중앙 미드필더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활동량과 볼 탈취 능력, 공격 가담 능력을 동시에 갖춘 박스 투 박스 자원으로 주목받았고, 2023년 1월 첼시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바스쿠 다 가마 재임대와 노팅엄 포레스트, 스트라스부르 임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특히 프랑스 리그1에서는 중원 자원답지 않은 득점력까지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24-2025시즌 공식전 34경기 11골을 기록했고, 이후 첼시에 복귀해 경쟁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더욱 많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이적을 원했고, 결국 맨유와 합의에 이르렀다.
제이슨 윌콕스 단장은 “산투스는 뛰어난 기술적 능력을 갖췄고, 경기장 양쪽 끝에서 모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미드필더”라며 "그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긴 포지션의 핵심 영입 대상이었다. 프리시즌 초반부터 캐릭의 선수단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드레이는 이미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췄고, 최고 수준에서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앞으로 더 성장할 잠재력이 엄청나다.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꽃피우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맨유는 추가로 미드필더 영입에 근접한 상태다. 당초 에데르송 영입을 노렸으나, 메디컬 테스트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해 영입이 취소됐고, 아스톤 빌라의 유리 틸레만스를 데려오며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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