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로렌젠, 쿠에토 빈자리 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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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인턴기자] 팀의 에이스 조니 쿠에토가 고향으로 떠난 후 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오디션이 열린다. 오디션 대상자는 팀의 유망주 랭킹 4위, 마이클 로렌젠이다.
시즌 개막을 앞둔 신시내티 선발진 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쿠에토는 지난주 가족문제 때문에 고향 도미니카로 떠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브라이언 프라이스 감독은 "쿠에토가 언제 돌아올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프라이스 감독은 쿠에토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팀의 우완 유망주 로렌젠을 시험할 계획이다. 로렌젠은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선발등판이 예정돼 있다.
이날 경기에서 프라이스는 로렌젠의 롱 릴리프 역할을 점검하려 했다. 그러나 쿠에도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 때문에 자연스레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을 시험하는 오디션이 됐다. 이날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할 경우 로렌젠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프라이스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로렌젠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할 후보다"라고 밝혔다. 28일 경기에 대해 "선발 등판한 로렌젠에게 65~70개의 공을 던지게 할 계획"이라며 "그 정도 투구를 잘 소화해 낸다면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서도 85~90개의 공은 충분히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2년생 로렌젠은 4차례 시범경기에서 2이닝씩 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그가 에이스의 빈자리를 메우며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영상] 올시즌에 임하는 로렌젠의 각오 ⓒ SPOTV NEWS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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