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모든 면에서 이겨라" 리버풀전 앞두고 퍼거슨이 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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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74)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했다는 말이다.
퍼거슨의 가르침을 받았던 나니(29·발렌시아)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스포츠 매체 옴니스포츠에 과거 퍼거슨 감독이 리버풀전을 앞두고 동기부여를 위해 선수들에게 했던 말을 소개했다.
나니는 "퍼거슨은 '이건 단순히 한 경기가 아니라 도전'이라고 말하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은 반드시 각자가 맡은 상대와 경쟁에서 이겨야 했다"며 "우린 단지 경기를 뛴 게 아니라, 우린 이기기 위해 경기에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니는 퍼거슨 감독이 리버풀을 상대해 모든 면에서 이기길 강조했다고도 했다. 그는 "(퍼거슨이) '모든 볼 경합, 태클, 속도. 모든 면에서 이겨라. 축구는 나중에 따라오는 것'이라고 했다"며 "우린 늘 아름답게만 플레이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늘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퍼거슨이 모든 면에서 이기길 강조했던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전통의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 빅 매치다. 2016-17 프리미어리그 첫 노스웨스트 더비는 오는 18일 오전 4시 킥오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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