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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1안타 무득점' 넥센 염경엽 감독의 1차전 복기

작성일: 2016.10.14 17: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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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이강철 수석코치(왼쪽)과 염경엽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전체적으로 꼬인 경기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2차전에 앞서 0-7로 진 1차전 경기를 복기했다.

염 감독은 "11안타 0득점이다. 중요한 경기였는데 아쉽다"고 한 후 운이 따르지 않았는데 운도 실력이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꼬였다. 안타가 나와야 할 때 나오지 않고 흐름이 끊긴 후 안타가 나왔다.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라며 흐름이 번번이 끊겼다고 짚었다.

"4회 만루 기회를 못 살렸을 때 꼬였다고 생각했다. 위기가 오겠다고 생각했는데 5회에 바로 왔고 그걸 막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넥센은 0-1로 뒤진 4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으나 박동원이 3루수 파울플라이, 임병욱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넥센은 5회초 3실점 하며 흐름을 완벽하게 내줬다.

염 감독은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못 치고 진 것이 최악인데 안타를 때렸다. 4타수 무안타보다 1개라도 치는 것이 낫다. 야구는 정신력 싸움이기 때문에 무안타와 1안타는 차이가 있다"고 언급하며 2차전은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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