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싱은 인간 쓰레기, 평생 몸에 맞는 공 던져야" 美 격분…다저스 악동포수 또또또 구설수, 진짜 단단히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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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앞으로 평생 러싱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몸에 맞는 공을 던져야 한다"
다소 과격한 주장이다. 하지만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 LA 다저스의 '악동 포수' 달튼 러싱(24)이 또 구설수에 올랐다.
러싱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9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다저스가 9-5로 승리하는데 적잖은 기여를 했다.
그런데 논란이 될만한 장면도 있었다. 양팀이 3-3으로 팽팽하던 5회말 필라델피아의 공격. 무사 2루 상황에서 라파엘 마르첸이 번트를 댔고 포수 러싱이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처리, 다저스가 아웃카운트를 획득했다.
러싱은 타구를 잡은 뒤 2루주자 브라이슨 스탓이 천천히 2루로 돌아가려고 하자 "빨리 돌아가라"고 말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였고 이는 중계화면에 고스란히 잡히면서 또 한번 논란의 대상이 됐다.
그러자 필라델피아 지역 스포츠 전문 매체 '크로싱 브로드'는 24일 "러싱이 스탓에게 거친 말을 내뱉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장면이다"라고 거친 반응을 나타냈다.
"불과 한 달 전에는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에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했다. 이정후에게는 욕설을 했던 선수다. 미겔 아마야에게 도루를 허용한 뒤에는 '뚱뚱한 XX'라고 말하기도 했다"라는 이 매체는 "필라델피아는 앞으로 평생 러싱이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몸에 맞는 공을 던져야 한다"라고 강력 비난했다.
다소 과격한 주장이지만 러싱이 거듭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그에 걸맞은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러싱이 타석에 서는 순간 시속 95마일(153km)짜리 공을 정강이, 허벅지, 등에 맞혀야 한다. 너무 심하게는 아니다. 다치게 하자는 얘기는 아니다. 그저 충분히 아프고 짜증이 날 정도면 된다"라면서 "그렇게 되면 러싱은 일정표에서 필라델피아 원정을 볼 때마다 공포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러싱을 '인간 쓰레기'라는 표현을 쓰면서 거침없는 비난을 쏟아냈다. 앞으로 러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또다른 구설수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아니면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지난해 빅리그 무대에 데뷔한 러싱은 53경기 타율 .204 29안타 4홈런 24타점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68경기에 나와 타율 .242 48안타 11홈런 33타점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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