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조성환 감독 “구덕 만원 관중 앞에서 수원에 지지 않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박대성 기자] 부산 구덕에 만원 관중이 운집했다. 시즌 개막부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바랐던 조성환 감독의 바람이 이뤄졌다. 이제 목표는 승리 뿐이다.
부산은 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를 치른다.
부산은 올시즌 그야말로 돌풍의 팀이다. 초반부터 차곡차곡 승점을 쌓더니 승점 36점으로 리그 1위에 있다. 서울 이랜드(승점 33점)과 수원(승점 33점)이 가파르게 추격하고 있지만 이날 홈 경기에서 이긴다면 이들과의 차이를 더 벌릴 수 있다.
부산은 수원전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티켓팅이 오픈되자마자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갔다. 무려 23년 만에 만원 관중이다. 조성환 감독은 시즌 초부터 구덕 홈 구장에 많은 팬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그 간절한 바람이 수원전에서 이뤄진 것이다.
조성환 감독은 “(만원 관중이라) 긴장감은 좀 있는 것 같다”라면서도 “적당한 긴장감은 좋다고 보는데 너무 과도한 또 긴장은 또 화를 부른다. 두 마리 토끼를 쫓고 싶지만 지난 수원 원정에서 휘둘린 부분들을 잘 대비해야 한다.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뒤를 단단하게 해야한다. 결과도 결과고, 내용도 있는 것을 선수들과 만들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근 수원의 흐름이 좋지 않지만, 조성환 감독은 손사래를 쳤다. “저는 나쁘게 보지 않았다”라던 그는 “슈팅과 유효슈팅 등 과정과 빌드업 등이 나쁘지 않은 팀이다. 분위기라는 게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약을 줘서는 안 된다. 우리가 수원의 기를 살려주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SPO 현장] 이정효 없는 수원을 끝까지 몰아붙인 대구 최성용 감독 “우리 팬들의 응원이 수원 팬들보다 컸다”
2026-10-31
-
[SPO 현장] ‘경고누적’ 이정효 감독 대신 기자회견 참석한 마철준 수석코치 “선수들이 분위기에 흔들린 것은 사실”
2026-10-31
-
[현장 REVIEW] 0-2→2-2 ‘대팍의 왕’ 세징야 극장골, ‘조기 승격 노리던’ 수원 덜미 잡아…극적인 무승부 ‘2위 이랜드와 1점 차’
2026-10-31
-
[SPO 현장] ‘조기 승격 확정 가능’ 매직넘버 5 ‘이정효 없는’ 수원, 누구도 라커룸에서 ‘폰’ 보지 않아…“우리 팀의 룰, 한 경기만 목표로 집중할 뿐”
2026-10-31
-
[오피셜] 포항, 박태하 감독과 '결별 확정'…계약 해지 후 김성재 감독대행 전환
2026-10-30
-
[SPO 현장] "대한민국 주장은 손흥민, 더 할 말 없다" 갈등설에 단호했던 모레노 감독 "대표팀 충분히 건강해"
2026-10-2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경고누적’ 이정효 감독 대신 기자회견 참석한 마철준 수석코치 “선수들이 분위기에 흔들린 것은 사실”
2026-10-31
-
일본 반응 폭발 "아름답고 화려해" 열도 뒤흔든 피겨 요정, 28개월 만에 현역 복귀전 → 남자친구와 짝 이뤄 4위로 첫 실전
2026-10-31
-
[현장 REVIEW] 0-2→2-2 ‘대팍의 왕’ 세징야 극장골, ‘조기 승격 노리던’ 수원 덜미 잡아…극적인 무승부 ‘2위 이랜드와 1점 차’
2026-10-31
-
손흥민 떠난 토트넘이 다시 한국인 골잡이 주목 "잉글랜드에 완벽히 들어맞는 공격수"…오현규, 블라호비치와 경쟁하더니 EPL도 주목
2026-10-31
-
'손흥민 보고도 황희찬은 그대로 쌩?' 92·96 갈등설 영상 확산…왕따설 다시 수면 위로? "정말 무시한 건가"
2026-10-31
-
[SPO 현장] ‘조기 승격 확정 가능’ 매직넘버 5 ‘이정효 없는’ 수원, 누구도 라커룸에서 ‘폰’ 보지 않아…“우리 팀의 룰, 한 경기만 목표로 집중할 뿐”
2026-10-31
많이 본 기사
-
'67억 옵션 거부' 와이스 자유의 몸 됐다, 그런데 한화 말고도 탐내는 구단이 있다? "신속하게 영입해야 해"
2026-10-31
-
'연봉 3600만원의 기적' 한화서 탄생한 인생역전 드라마…20홈런→신인왕→골든글러브 예약, 내년 연봉 1억 돌파 예감
2026-10-31
-
[오피셜] 노시환, 307억 포기하고 ML 진출 도전 선언…KBO "포스팅 요청"
2026-10-31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
'밀워키 우승' 배지환 이적, 신의 한 수 되나…4G 만에 강등됐지만, 韓 3번째 WS 우승반지 '유력'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