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김수현 진천선수촌 뒤흔들었다, 체육회 마련 국가대표 응원 행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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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둔 선수들의 긴장감을 잠시나마 줄여주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발 벗고 나섰다.
체육회는 3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D-50에 맞춰 충청북도 진천군의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치어업 스테이지(CheerUP Stage)'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전했다.
일본과 2위를 놓고 치열하게 싸울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대표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 체육회도 이런 관점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격려 공연과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 재미 만점이었다는 후문이다.
행사에는 유승민 체육회장,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상현 선수단장(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감사) 등이 참석,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선수들에게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단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며 격려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선수들은 예선을 거쳐 본선에 7명이 올라 800여 명의 동료 앞에서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고 한다.
심사 결과 역도 '미소 천사' 김수현이 1위를 차지다. 2위는 수구 전기재, 3위는 복싱 강수경이 차지했다. 인기상은 양궁 최은규, 업비트특별상은 아티스틱스위밍 이규빈이 수상했다. 1위에게는 스마트TV, 2, 3위에게는 후원사인 에스케이텔레콤(SKT)에서 제공한 스마트폰이 수여됐다.
김수현은 “4년 전 열린 ‘가왕선발전’에서 2위를 차지했는데 이번에는 1위에 올라 매우 기쁘다”라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훈련으로 바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나마 함께 웃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의미를 부여한 뒤 “아시안게임이 50일 남은 만큼,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에너지가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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