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기이한 팬이 있더라" 독일 매체, 韓 팬들의 뮌헨 마중에 '깜짝'..."노이어의 풀 네임을 부르더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마누엘 노이어(40)를 향한 한국 팬들의 열기는 예상 이상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투어 첫날부터 공항은 노이어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는 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2026 여름 아시아 투어를 위해 한국 제주도에 도착했다"며 "특히 노이어를 향한 팬들의 환영이 압도적이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이어가 여행 가방을 들고 제주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팬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유니폼을 흔들며 사인을 요청했고, 그의 이름을 연호하는 목소리가 공항을 가득 메웠다.
매체는 바이에른의 인기를 실감하며 "특히 한 한국 팬은 노이어의 미들네임까지 외치며 "마누엘 페터 노이어!"라고 소리쳐 눈길을 끌었다. 노이어는 몰려든 팬들에게 최대한 많은 사인을 해주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며 팬 서비스를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노이어의 풀 네임을 부른 팬을 두고 "한국에 기이한 팬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노이어는 이후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영에 감사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훈련장과 경기장에서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사인을 해드릴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은 정말 감사하지만, 이번 투어는 팬 서비스만을 위한 일정은 아니다. 우리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 기간인 만큼 팀 훈련과 경기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이어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레전드들의 인기도 뜨거웠다. 지오바니 에우베르와 로이 마카이는 공항에서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한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바이에른은 오는 8일까지 한국 일정을 소화한다. 공개 훈련과 다양한 팬 이벤트가 예정돼 있으며, 4일에는 K리그 제주SK FC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후 바이에른은 홍콩으로 이동해 7일 아우디 풋볼 서밋에서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또 한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법카로 성 접대' 축구협회, 결국 박지성 혁신위 권고안 수용 의사 "선거 인단 확대 조속히 이행" 대국민 사과문에 표기
2026-08-10
-
"수치스럽다" 일본도 발칵…한국 축구, 성접대 의혹에 日 주심 2명이나 거론 → "제대로 조치 취해야 한다"
2026-08-08
-
韓 축구 초유의 치욕…결국 축구협회가 고개 숙였다, '심판 접대'·압수수색 파문에 공식 사과→"참담한 상황, 깊이 반성"
2026-08-08
-
홍명보호 1-0 중국 "우리 이기려고 성접대까지?"…대한축구협회 폭로에 中 들끓었다, "15년 만에 드러난 충격 진실"
2026-08-07
-
충격! 월드컵 예선도 성접대 대상, 일본-우즈벡-중동 심판 줄줄이 향응…대표팀 역사까지 얼룩졌다
2026-08-07
-
韓 축구, 외국인 심판 성접대 사실 '이래서 안 졌나'…15년 전 축구협회, 월드컵-올림픽 예선에 유흥업소 결제
2026-08-06
추천 콘텐츠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