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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신인' 고려대 센터 이종현, 모비스행(1보)

작성일: 2016.10.18 15: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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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센터 이종현(오른쪽)이 울산 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올해 프로 농구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대형 신인' 고려대 센터 이종현이 울산 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울산 모비스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6년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고려대의 이종현을 뽑았다. 이종현은 지난해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도 도전했을 만큼 골 밑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키 203cm의 이종현은 서장훈(은퇴·207cm)-김주성(동부·205cm)의 뒤를 이을 대형 센터로 꼽힌다. 지난 4년간 대학 농구 무대를 휘저었고 대표 팀에서도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아 군 문제에 따른 공백기 없이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번 신인 선수 드래프트 구단 지명 순서는 지난 3일 진행된 2016년 KBL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 결과에 따라 모비스가 가장 먼저 뽑았다. 2순위 SK, 3순위 전자랜드, 4순위 삼성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이후 5순위로 LG, 6순위로 kt, 7순위로 동부, 8순위로 KGC가 결정됐다. 9순위는 KCC, 10순위는 오리온으로 진행됐고, 2라운드부터는 이전 라운드의 역순으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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