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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티 29득점' 한국전력, KB손해보험에 3-2 역전승

작성일: 2016.10.18 23:0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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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국전력이 홈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전력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2-25, 22-25, 25-22, 15-13)로 역전승했다. 아르파드 바로티 29점을 올리면서 공격을 이끌었고 서재덕 16득점, 전광인 14득점, 윤봉우 11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세트마다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더 정교한 플레이를 펼친 팀이 세트를 챙겼다. 한국전력은 1세트 21-22에서 우드리스(KB손해보험)의 공격 범실에 힘입어 22-22 균형을 맞춘 뒤 바로티가 2연속 공격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세트와 3세트는 20점 이후 공격 범실을 저지르고, KB손해보험의 블로킹 벽에 막혀 모두 뺏겼다.

궁지에 몰린 3세트 5-5에서 우드리스가 서브 범실과 공격 범실을 연달아 저지른 덕에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다. 한국전력은 바로티와 전광인, 서재덕, 윤봉우 등 다양한 공격 경로를 활용해 25-22로 세트를 챙기면서 풀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범실이 승패를 갈랐다. 5세트 9-9에서 서재덕의 퀵오픈 공격으로 리드를 뺏은 가운데 우드리스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벗어나면서 2점 차로 벌어졌다. 13-11 이후에는 우드리스와 황두연의 서브 범실로 15점을 채우면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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