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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4강전] '홈팀' 서울은 상암벌에서 왜 원정 유니폼을 입었나

작성일: 2016.10.26 19:5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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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서울 데얀 ⓒFC 서울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유현태 인턴 기자] FC 서울이 '안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A컵 4강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6 KEB 하나은행 FA컵 4강전 부천 FC 1995와 경기를 치렀다. 홈팀 서울은 부천전에서 원정 유니폼인 흰색 상의, 검정색 하의를 입었다. 빨간색과 검정색 세로 줄무늬는 서울을 상징한다. 서울이 홈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부천의 유니폼 색 때문이다.

부천은 홈 유니폼으로 빨간색 상하의를 입는다. 원정 유니폼은 이번 서울전에서 착용한 검정색 상하의다. 부천이 어떤 유니폼을 입더라도 서울의 검정과 빨강 조합과 색이 겹친다. 결국 홈팀 서울이 흰색 상의를 착용할 수밖에 없었다.

부천은 서울이 흰 유니폼을 입어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모두 착용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부천은 검정색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홈팀 서울의 배려에 원정 경기를 치른 부천도 예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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