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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4강전] ‘결승 골’ 서울 데얀 “슈퍼매치는 특별하다"

작성일: 2016.10.26 21:5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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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결승 골을 터뜨리며 FC 서울의 FA컵 결승 진출을 이끈 데얀이 부천 FC와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FC 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KEB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 부천 FC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서울은 울산 현대를 3-1로 꺾은 수원 삼성과 결승전을 펼친다. 

FA컵 21년 역사상 두 팀이 결승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과 수원은 그동안 각각 2번과 3번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서울은 안양LG 시절인 1998년과 지난해 우승했다. 수원은 2002, 2009, 2010년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은 올해를 포함하면 4번, 수원은 7번 결승에 올랐다. 특히 수원은 준결승에 진출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는 진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데얀은 “중요한 점은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 동안 골을 넣지 못했는데 득점을 기록해 기쁘다. 부천도 좋은 경기를 펼쳤다. K리그 남은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얀은 ‘슈퍼매치’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다. 데얀은 “슈퍼매치는 특별한 경기이다. 결승전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결승전까지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겠다. 우선은 리그 3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결승전은 다음달(날짜 추후 확정) 수원과 서울에서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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