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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무리뉴 "첼시전 대패에도 지지해 준 팬께 감사"

작성일: 2016.10.27 07: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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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전 승리 후 팬들에게 첼시전에서 0-4로 패한 것을 사과하고 있는 주제 무리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한숨을 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16강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맨유는 최근 첼시와 경기에서 0-4로 패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며 리그 순위가 7위까지 내려앉았다. 이번 시즌 맨유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에게 비난이 쏟아졌다. 그렇기에 라이벌전 승리가 더욱 절실했고 후안 마타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경기 후 무리뉴는 팬에게 감사와 사과의 뜻을 밝혔다. 무리뉴는 "우린 첼시에 0-4로 졌다. 구단 역사상 이런 대패는 없었지만 팬은 우리를 지지했다. 첼시전 패배에도 오늘(27일) 경기장은 관중으로 꽉 찼다. 지난 경기 결과보다 팬의 사랑이 더 컸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준 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무리뉴는 경기장을 돌며 팬에게 첼시전 패배를 사과하는 동작을 연거푸 했다.

라이벌 맨시티를 잡아 내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마련한 맨유는 29일 번리와 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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