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승부처 집중력 싸움' 도로공사, GS 칼텍스에 3-1로 승리

작성일: 2016.10.27 19:18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한국배구연맹(KOVO)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GS 칼텍스를 꺾고 시즌 2번째 승리를 따냈다.

도로공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GS 칼텍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7-25, 26-24, 26-28, 25-20)로 이겼다. 도로공사는 2승 1패를 기록했고, GS 칼텍스는 개막 2연패 했다.

세터 이효희는 외국인 선수 케네디 브라이언을 비롯해 정대영, 배유나, 고예림을 고르게 활용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GS 칼텍스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는 팀 절반 이상인 44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GS 칼텍스와 도로공사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 2, 3세트 모두 듀스 접전 끝에 희비가 갈렸다.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높았던 도로공사가 승리를 따냈다.

도로공사가 정대영과 케네디 브라이언의 공격을 앞세워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효희는 센터 정대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2세트엔 도로공사가 그레이와 이소영의 공격에 실점하며 줄곧 끌려갔다. 그러나 18-19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범실과 정대영의 공격을 묶어 21-19로 전세를 뒤집었다. 듀스 접전 끝에 브라이언의 퀵오픈 공격으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도로공사는 고예림이 3연속 득점을 올리며 7-2까지 크게 앞서 나갔다. GS 칼텍스의 매서운 추격에 점수 차가 좁혀졌다. 도로공사는 18-17에서 앞선 상황에서 배유나의 공격 범실로 동점을 허용하고 23-24로 역전을 허용했다. 듀스 접전 끝에 배유나의 이동 공격이 그레이의 블로킹에 걸리며 3세트를 내줬다.

4세트도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 11-11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도로공사는 배유나의 블로킹 득점을 포함해 연속 4득점해 경기 분위기를 잡았다. 20-24로 뒤진 GS 칼텍스는 마지막 점수를 서브 범실로 내주며 무너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