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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만족 없는 추일승 감독 "수비 조직력 탄탄해져야"

작성일: 2016.10.27 21: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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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일승 감독 ⓒ KBL

[스포티비뉴스=고양, 신원철 기자]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KCC 프로 농구 부산 kt 소닉붐과 경기에서 99-67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와 오데리언 바셋의 활약이 대단했다. 헤인즈는 29득점을 올리는 한편 2쿼터에 KBL 통산 7,400득점을 돌파했다. 3쿼터까지 17점 차로 앞선데다 4쿼터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고 대승을 거뒀다. 바셋은 23득점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초반에 이재도에게 많은 점수를 줬고,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후반에 최진수가 들어가면서 해결이 됐다"고 말했다. 바셋에 대해서는 "그런대로"라고 짧게 대답했다. 그는 "초반에 실점이 많았다. 미스매치를 많이 만들었는데 리바운드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느슨했다"며 "후반에 개선되면서 점수 차가 났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장재석은 11분 동안 7점을 넣었다. "출전 시간에 비하면 득점은 많다. 이승현과 포지션이 겹치는 면이 있다. 장점은 확실히 있다. 바셋이 뛸 때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본다. 지난 시즌보다는 자신 있게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추일승 감독은 "수비 성공에서 나온 속공이 많았다. 전반전은 느슨한 면이 있었다"며 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길 기대했다. 또 "미스매치를 이용한 공격보다 수비 성공 후 속공, 바셋의 빠른 공격 등이 필요하다. 수비 조직력이 더 탄탄해져야 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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