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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상] '5G 연속 무패' 사우스햄튼 VS '리그 3연승' 첼시

작성일: 2016.10.30 20:5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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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분위기 좋은 두 팀이 승점 3점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 가고 있는 사우스햄튼과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첼시의 경기다.

사우스햄튼과 첼시는 31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간) 영국 햄프셔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2016-17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만난다.

두 팀 모두 기세가 좋다. 사우스햄튼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뒀다. 지난 23일 열린 9라운드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1-1로 비겼다. 존 스톤스(22·맨시티)가 저지른 결정적인 실수로 득점을 올리긴 했지만, 사우스햄튼 경기력 자체가 안정적이었다. 첼시는 최근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한 팀이다.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고, 경기력도 상대를 압도한다.

최근 3년 프리미어리그 상대 전적은 3승 2무 1패, 첼시의 우세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만 뜯어보면 사우스햄튼이 첼시를 괴롭힌 것을 알 수 있다. 첼시가 36승 9무 3패(승점 87)로 리그 우승 컵을 들어 올린 2014-15 시즌에도 사우스햄튼은 '복병'이었다.

2015-16 프리미어리그 : 3-1 S.햄튼 승, 2-1 첼시 승

2014-15 프리미어리그 : 1-1 무승부, 1-1 무승부

2013-14 프리미어리그 : 3-1 첼시 승, 3-0 첼시 승

▲ ⓒ김종래 디자이너

사우스햄튼은 찰리 오스틴(27)을 앞세워 첼시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오스틴은 최근 사우스햄튼 스리톱의 핵심 선수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린 네이선 레드먼드(22)도 위협적이다. 클로드 퓌엘(55) 감독이 패스 게임으로 볼 점유율을 높이며 상대를 압박하는 조직적인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도 잘 풀어 간 만큼, 첼시전 역시 비교적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도 있다.

3백으로 재미를 보고 있는 콘테는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 간다는 의도다. 지난 27일 열린 2016-17 EFL(잉글리시 풋볼 리그) 컵 16강 웨스트햄전을 1-2로 내주긴 했지만, 최정예로 나선 것이 아닌 만큼 첼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프리미어리그 최근 3경기에서 9골을 넣는 화력이 무시무시하다. '원톱' 디에고 코스타(28)는 골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4-0 완승을 거둔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골을 신고하지 못한 만큼, 사우스햄튼전에서 무척이나 골을 넣고 싶을 것이다. 

[영상] 10라운드 사우스햄튼-첼시 프리뷰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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