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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크리스프 결승타' CLE, 컵스 꺾고 시리즈 스코어 '2승 1패'

작성일: 2016.10.29 12:5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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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코코 크리스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시리즈 스코어 우위를 회복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월드시리즈 3차전서 시카고 컵스를 꺾고 시리즈 스코어를 2승 1패로 만들었다.

클리블랜드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컵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서 대타 코코 크리스프의 결승타를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두 팀 감독은 반 박자 빠른 투수 교체로 단기전 흐름을 뺏기지 않으려 했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조시 톰린이 4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등판한 앤드루 밀러(1⅓이닝)-브라이언 쇼(1⅔이닝)가 무실점 투구를 합작하며 가교 노릇을 충실히 했다. 클로저로 등판한 코디 앨런도 1⅓이닝을 실점하지 않고 팀 승리를 매조졌다.

클리블랜드 타선은 '점수를 짜내는 야구'로 마운드에 힘을 보탰다. 0-0으로 맞선 7회초 선두 타자 로베르토 페레즈가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타일러 나퀸과 라자이 데이비스가 각각 희생번트와 볼넷을 뺏어 1사 주자 1, 3루 기회가 만들어졌다. 데이비스 타석 때 컵스 불펜 CJ 에드워드의 폭투가 나와 2루에 있던 대주자 마르티네즈가 이미 3루에 발을 들인 상태였다.

대타 크리스프가 천금 같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다. 에드워드의 초구를 공략했다. 후속 제이슨 킵니스가 추가 점수를 노렸으나 컵스 바뀐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에게 2루수 땅볼을 뺏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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