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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스나이더, 양키스 마이너리거 최고 타자상

작성일: 2015.03.29 05: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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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양키스 내야수 롭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가 '2014 케빈 론 어워드' 야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레프스나이더가 구단에서 선정한 '2014 케빈 론 어워드' 야수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 상은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진다.

레프스나이더는 지난해 더블A와 트리플A에서 137경기에 출전했으며 타율 3할1푼8리, 14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2012년도 드래프트에서 양키스에 지명된 그는 MLB.com에서 선정한 팀 내 유망주 순위에서 5위에 오른 기대주다.

시범경기에서는 29일 경기 전까지 19경기에 나와 타율 3할2푼3리, OPS 0.94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경기 3경기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올해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그에 대해 "프로 수준에서도 실망을 안겨주지 않을 타격 능력"과 "필드 어디에도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릴 수 있는 배트 컨트롤을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수비 능력에 대해서는 "풋워크에 단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투수 부문에서는 루이스 세베리노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24차례 선발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탈삼진(127개)을 잡아내기도 했다. 팀 내 유망주 순위 1위, 그만큼 기대치가 높다.

'케빈 론 어워드'는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거 가운데 최고 타자,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81년에는 돈 매팅리 현 다저스 감독이, 1994년과 1995년에는 지난해 은퇴한 데릭 지터가 야수 부문 트로피를 가져갔다. 

[사진] 롭 레프스나이더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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