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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예 이원준, "2017년, 1군 무대 뛰는 게 목표다"

작성일: 2016.11.01 10: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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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가 2017년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2017년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SK는 1일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SK퓨처스파크에서 2017년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2017년 1차지명 대상자인 오른손 투수 이원준을 비롯해 신인 11명 모두 참가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인 선수 입단식과 SK 구성원으로서 자긍심 높이고, 성공적인 프로 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이원준은 "오리엔테이션은 우리 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 가는 과정으로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과 지인분들의 축하 속에서 뜻깊은 입단식을 갖게 돼 뿌듯하고, 명문 구단에 입단했다는 점에 다시 한번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원준은 "이제 막 입단식을 마친 신인 선수인데, 팬 여러분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 줘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음 시즌에 1군 무대 진입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 190cm 몸무게 95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이원준은 매송중학교 때까지 사이드암으로 던지다가 야탑고 입학 후 오버핸드로 투구 폼을 바꿨다. 이원준은 힘찬 투구 동작으로 타자를 압도하며, 변화구 감각이 좋고 완급 조절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교육 프로그램은 SK 그룹 문화, 팀 아이덴티티 등 SK인(人)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프로의식 심화, 스포테인먼트의 이해, 미디어 교육 등 프로 선수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SK는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뒤 'SK퓨처스파크 숙식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이 앞으로 사용하게 될 시설들을 부모가 함께 체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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