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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4이닝 퍼펙트' NC 최금강, 4⅔이닝 2실점 교체

작성일: 2016.11.01 20: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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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최금강 ⓒ 창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NC 최금강이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3차전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3피안타(1홈런)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퍼펙트로 두산 타선을 막았지만 5회 장타를 맞기 시작하자 NC 벤치가 움직였다. 

두산 타순이 한 바퀴 도는 동안 단 1명도 내보내지 않았다. 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자신 있는 구종을 적극적으로 썼다. 3이닝 퍼펙트만큼이나 고무적인 점은 아웃 카운트 9개를 잡는 동안 공을 32개밖에 던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추운 날씨 속에서 3회까지 스트라이크 21개, 볼 11개로 공격적인 투구를 했다.

최금강은 4회에도 기세를 이었다. 박건우와 오재원을 각각 1루수 에릭 테임즈, 중견수 김성욱의 호수비로 잡은 뒤 3번 타자 민병헌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주 무기 슬라이더가 날카롭게 휘었다.

5회 실투 하나로 선취점을 빼앗겼다. 선두 타자 김재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던진 포심 패스트볼이 치기 좋은 높이로 들어갔고, 김재환의 방망에에 맞은 타구는 빠르게 날아가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최금강은 닉 에반스와 오재일을 범타 처리한 뒤 양의지와 허경민에게 연속 2루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김재호에게 던진 초구가 볼이 되자 최일언 코치가 5회 두 번째로 마운드에 올라왔다. 교체 신호. 두 번째 투수로 원종현이 등판했다. 원종현은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채우지 못했고 세 번째 투수 임정호가 오재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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